2012년 8월 22일 수요일

블로그 접속 통계, 광고...

블로그 접속 통계 그래프
이 블로그 개설한 지 한 일주일 되었나 보다. 내가 이것저것 기능 확인하려고 접속했던 것을 빼면 거의 접속하는 사람이 없는 블로그이다. 유명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개인의 신변잡기를 적는 블로그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리가 거의 없다. 저 그래프가 그런 현실을 더 정확히 보여 준다.
그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구글애드센스 가입을 신청했다. 행여라도 눈에 거슬릴까봐 한쪽 옆에다 놓고 텍스트만 올라오게 설정했는데 광고가 안올라와서 어떤 모양이 될 지 모르겠다. 광고비...가 있을까보다, 누가 광고를 할까 모르겠다. 물론 광고 단가를 낮게 책정한다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광고를 올릴 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결과는 지켜 보아야 알 일이다.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비, 구름

비와 구름을 이 정도 찍을 수 있게 된 걸 보니 사진찍는 능력이 1년 전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다. 물론 아직 그리 훌륭한 사진은 아닌 듯...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첫 글.

하루 평균 1명을 넘지 못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 통계 그림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 통계

오늘 내 싸이월드 미니홈피 통계를 보니 오른쪽 그림과 같았다. 처음 싸이월드에 가입했던 것도, 미니홈피를 만들었던 것도 내 주변 사람과 더 쉽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다음카페나 프리첼 커뮤니티나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 유행을 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방문자는 거의 없고, 나도 거의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런 상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이렇게 되었다고 느낀 지 몇년 된 것 같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없애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한지도 꽤 되었다. 그러다가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 보도 이후로 쓸데 없는 계정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그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기존에 하고 있던 역할이 있어서 조금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제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서 그 역할을 대체해 볼까 한다. 페이스북도 괜찮다는 설이 있는데, 기능에 제한이 많고, 페이스북 회원이 아닌 사람이 찾아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구글블로거는 나중에 내가 정리하고 싶을 때 백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데, 이 글을 쓰고 나서 확인해 보아야겠다.
구글 블로거는 또 언제까지 쓸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