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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라즈베리파이 책 구입

이런저런 포인트가 남아있었는데, 올해 안에 안쓰면 사라진다는 게 있어서 뭐 살만한 게 없나 찾아보다 이런 책을 하나 샀다.
조만간 라즈베리파이도 하나 사야겠다.
여러가지 일을 쉽게 처리할만하면... 회사 일에도 써먹어봐야겠다.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높고 푸른 사다리

오랜만에 새 책을 샀다.
몇십년째 계속해 온 사랑에 대한 고민이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또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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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결국 소희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친구의 죽음과, 옛사람들의 회상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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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고서 난 주인공과 같은 선택을 하게 될 지 어쩔지 ... 그리고 내 가깝거나 먼 주변 사람들은 어찌 될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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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고, 두렵고, 희망차다.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작은 나무도감을 샀다

"주머니 속 나무도감" 을 샀다.
이 책에 꽤 많은 나무가 나와 있다.
내가 이 책을 2009년에 보았다면 지금보다 더 보통사람들처럼 살았을까?
모르는 일이다.
다만 지금부터 열심히 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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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맛있는 유자차 한잔과 함께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관찰, 스케치


생명과학과 조교를 하다 보면,
학부생들에게 관찰하고 스케치를 하도록 시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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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를 하는 데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 책을 보다가 이런 이유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옮겨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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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동안 줄곧 그림을 그렸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해바라기 꽃무리인데 짙푸른 하늘색 내기가 아주 힘들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한 번으로는 대상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상을 아무리 수십 수백 번 들여다보아도 직접 그려 보지 않고는 제대로 파악한 것이 아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 이란 말이 딱 맞는다. 그런데 한 번 그려 봐서는 부족하다. 두번 세번 그려 보면 처음 그린 것이 얼마나 허술하고 엉성한 것인지 알게 되지.

- 황대권. 2002. 야생초 편지. (도)도솔. pp. 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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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일 수요일

김대중 자서전(?), 내가 알던 전기 형식의 서술은 아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에 나온 내용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들은 아래 주장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앞 생략)
정치를 하려는 후배들에게
(중간생략)
첫째,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지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출세하는 정치쟁이가 될 것인지, 아니면 진리와 정의를 위해서 일생을 바치고 국민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가가 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중간생략)
둘째, 원칙은 흔들림 없이 지키되 방법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가져야 합니다.
(중간생략)
셋째, 무엇보다 국민을 하늘로 알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중간생략)
넷째, 정치는 종합예술입니다.
(중간생략)
다섯째, 정치를 지망하는 사람은 되도록 지방 정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생략)
여섯째, 일찍부터 유명해지려고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중간생략)
일곱째, 정치인은 국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되 자신의 특정 분야, 예컨데 외교라든지 통일이라든지 건설이라든지, 국방 혹은 문화 분야 등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중간생략)
여덟째, 정치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조직에 속해 정당원이 되어야 합니다.
(중간생략)
아홉째, 정당을 옮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계보를 옮겨다니는 정치인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중간생략)
열 번째, 정치 자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