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6일 목요일

선거에서 전라도 지역 몰표는 전두환 집권 후부터 확연히 나타났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

링크된 위키피디아 내용과 각 선거마다 변하는 지역별 개표 결과를 살펴보면 전두환 집권 후부터 전라남북도, 광주광역시의 표는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에게 90% 넘는 투표를 했다. 비록 1967년과 1971년에도 윤보선과 김대중의 표가 많기는 했지만 완전한 몰표는 아니었다. 1963년 선거에서는 오히려 박정희 지지율이 더 높았다.

이러한 투표 결과는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의 일들이 호남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