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우럭, 광어, 전복, 가리비, 소라, 거북손, 고둥, ...
바다의 맛과 향을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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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그리 평화롭지 못한 요즘이지만,
나름 잘 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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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마 널어 말리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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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좋은 친척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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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어보에 언급되신 조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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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서 찍은 흑산도 한 귀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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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유아 취급된 승선권 |
체육관 붕괴때는 아무 감각 없이 있었던 것 같은데,
카페리호 침몰 사건에 닥쳐서는 생각이 많아졌다.
수많은 말이 있다.
하지만 내가 기도와 묵상 후에 얻은
내가 지금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결론은 단순하다.
- 지금 사랑하는 것
-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조금씩이라도 해 나가는 것
내가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항상 있다.
"주머니 속 나무도감" 을 샀다.
이 책에 꽤 많은 나무가 나와 있다.
내가 이 책을 2009년에 보았다면 지금보다 더 보통사람들처럼 살았을까?
모르는 일이다.
다만 지금부터 열심히 할 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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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맛있는 유자차 한잔과 함께 하는 게 좋을 것 같다.